한겨레 기자가 초등학생 조카에게 ‘한겨레 알아?’라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은 뭐였을까? ‘미디어 오물오물’ 에선 한겨레나 조선일보 등 신문사 이름을 모르는 어린이들이 방송사 이름은 아는 현실과 유튜브와 TV에 관해 느끼는 차이점을 살펴봤다. 또 어린이가 즐겨보는 ‘말랑이’ 유튜브처럼 TV에도 그렇게 어른들만 좋아하는 제품을 리뷰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는데…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직접 뉴스와 연관된 마인드맵을 그렸는데, 많은 기자가 부끄러워 해야 할 단어가 나왔다. 기자의 역할로 ‘질문’이 나왔고, 뉴스 연관 단어로 ‘예의’가 나왔다. 초등학생 눈에 비친 뉴스와 기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많은 초등학생은 일단 ‘신문’이란 단어를 마인드맵에 넣지 않았다. 하지만 주로 지상파와 포털을 통해 뉴스를 접하고 있었다. 이번 ‘미디어 오물오물(진행: 정상근)’엔 장슬기 기자가 나와 몇 장의 마인드맵을 소개하고, 어린이가 뉴스를 소비하는 방식과 경로, 바라는 점등을 살펴봤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